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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2/05 2010 월드컵 예상 (1)
- 2008/05/21 07-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예상
- 2008/04/22 07~08 UEFA Champions League 8강 결과 및 4강 예상.
- 2008/03/24 07~08 UEFA Champions League 16강 결과 및 8강 예상.
- 2008/03/03 그들이 돌아온다.
- 2008/02/29 멋진 선수...
- 2008/02/27 07-08 UEFA Champions League 16강 제멋대로 예상
- 2008/01/11 07//08 UEFA Champions League 32강 조별 라운드 결과
- 2007/08/31 07//08 UEFA Champions League 32강 조별 라운드 예상 (2)
- 2007/08/20 나는 더블 드래곤을 좋아하지 않는다. (2)
- 2007/04/16 06/07 UEFA Chapions League 준결승 부적절한 예상!!! (1)
- 2006/06/17 코트디부아르 VS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Preview)
- 2006/06/12 네덜란드 VS 세르비아몬테네그로
- 2005/11/20 Derby 0 - 3 Wolves Match Report
- 2005/11/07 Man Utd 1-0 Chelsea (BBC Match Report) (2)
- 2005/10/30 '충격적인' 패배로 화가난 퍼기 아저씨. (2)
- 2005/10/26 영표와 지성...
2010 월드컵 예상
07-08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예상
(참패라고 생각한다.)
맨유는 신승할 줄 알았더니.. 대승했다. (그만하면 대승이다.)
hit ratio가 50%쯤은 되지만,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좀 틀린 것 같다.
어쨋건. 결승 예상은 맨유의 승....
뭐... 맨유가 좋다거나 첼시가 싫다거나가 아니고...
공수에 걸쳐 안정적인 맨유가 첼시보다 조금 나아 보이는 데다, 그랜트가 미들 파워로 버티는 스타일이 아니기에, 중원에서 우위를 점하는 맨유가 더 이득일 것 같다. 그리고 난 여전히 (이번 시즌의 성공에도 불구하고) 그랜트를 신용하지 않는다. 문제는 체력. 상대적으로 맨유의 벤치가 얇아 보인다고 할가? 긱스, 안데르손 그리고 테베즈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 같다. 예상 베스트도 뽑아 본다.
맨유는...
VDS
네빌 리오 비디치 에브라
캐릭 하그리
루니 스콜스 지성
호날두
SUB: 쿠쉬착, 긱스, 피케, 브라운, 안데르손, 테베즈, 오셔
4-5-1 보다는 4-2-3-1이나 4-4-1-1에 가까운 형태.
첼시는...
체흐
벨레티 테리 알렉스 콜
에시앙
램파드 발락
SWP 드로그바 조콜
SUB: 쿠디, 미켈, 아넬카, 마케렐레, 페레이라, 칼루, 쉐바
4-5-1일 것 같다.
언론의 예상이랑 거의 맞지만, 진형이 조금 다르다고 할까? 호날두 원탑은 이미 선보인 적있고... 콜의 무게를 흩으리기에도 좋은 전략일 것 같다.
뭐.. 새벽에 경기 못 보겠지만...^^;; 많은 기대 하는 중....
07~08 UEFA Champions League 8강 결과 및 4강 예상.
아스날 - 리버풀
; 예상: 리버풀. 결과: 리버풀.
바벨의 페널티 유도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아스날의 승리를 열광했었다. 월콧의 기긋 사과나무 드리블 골에 버금가는 플레이는 이번 챔스 최고의 골 중 하나가 될 듯... 하지만 제라드도 토레스도 잘 막아 냈지만 덕분에 사이드에 빈공간이 너무 많이 생겼던 아스날의 패배. 수비수들의 발이 확실이 현저하게 느려졌다. 이제 남은 리그에서라도 잘 하길... 이미 3위가 보이지만...
로마 - 맨유
; 예상: 맨유. 결과: 맨유
토티의 팀 로마에서 토티를 빼면? 그저 그런 강호. 스코어에 비해 맨유의 압승이었다고 생각. 오히려 맨유는 충분한 공격력을 뽑내지 못 한 것 같다. 호나우두를 막아낸다 해도 해결해 줄 수 있는 선수(이번엔 의외로 박지성까지!!!)가 많았던 맨유의 낙승이었다.
샬케 - 바르샤
; 예상: 바르샤. 결과: 바르샤
이번에도 2차전은 1.5군? 1.3군? 쯤 되려나? 샬케 이번 챔스에서 훌륭했다고 말하고 싶다. 메시도 복귀하고 보얀도 풀리고 있고, 에투도 점점 정상 컨디션에 앙리가 왼쪽에서 적응해 가고 있다. 이제 딩요만 돌아오면 바르샤도 좀 더 바르샤 다워 지겠지. 이번 시즌 내내 바르샤는 뭔가 삐걱 거리고 맞지 않는 것 같다.
페네르파베 - 첼시
; 예상: 첼시. 결과: 첼시
홈에서의 3-2 승리만으로도 충분히 훌륭했던 페네트바체였다. 2차전에서는 1차전과 달리 케즈만이 보이지 않았기에 아쉽다. 다시 스탬포드 브릿지에 선 케즈만(비록 붉은색 유니폼이었지만)을 보고 싶었는데...
어라라? 100%의 정확도.... 하긴 아스날-리버풀 빼고는 고르기 쉬웠징...
4강 예상.
리버풀 - 첼시
; 리버풀. 로테이션 시스템으로 인해 눈에 잘 안 띄긴 하지만 리버풀의 베스트 11은 강하다. 첼시만큼이나... 공격 자원이 풍부한 첼시를 어떻게 막느냐가 변수. 맨유가 증명했듯이, 제라드-토레스의 비교적 단순한 공격라인은 수비하기가 쉽다. 바벨이나 카이트 등의 양념을 많이 첨가하는 것이 최고의 레시피일 것 같다. 마쉐라노는 확실히 알론소를 밀어내고 그 자리를 차지 할 것 같다. 성격만 좀 줄이면... 전력상으로는 첼시가 우위라고 생각하지만, 감독의 역량과 스탬포트에서의 승리 경험을 가진 리버풀이 토너먼트에서는 좀 더 유리 할 것 같다. 아, 맨유와의 경기도 첼시에게는 부담으로 다가 올테니, 첼시 입장에서는 아넬카와 발락을 잘 이용하여 선수들의 체력 배분에 좀 더 힘써야 하지 않을 까 싶다. 첼시로서는 1차전은 최대한 수비적으로 그리고 2차전에서는 폭발력을 기대하겠지만... 안필드의 원정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 않다. "You will never walk alone, guys." 아 이건 당연히 버풀에게 한 말. 거너스를 넘어 왔으니 결승에 가야지!!!
맨유 - 바르샤
; 맨유. 1차전이 올드 트래포드가 마지 모르겠다. 누캄프 원정은 만만치 않다. 2차전이 누캄프라는 것이 맨유의 가장 큰 단점이 아닌가 한다. 메시의 복귀, 앙선생님의 부활, 보얀의 성장, 에토오의 회복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딩요는 어디에? 지금의 바르샤에게 진다면 퍼기 할배에게 문제가 있는 것. 에스파뇰과의 경기를 가지고 바르샤를 판단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지금의 바르샤는 확실히 아스날을 제끼고 우승하던 그 바르샤가 아니다. 어쩌면 지금 현재 시점에서 최고의 선수일지도 모르는 호나우두. 물론 그를 막을 수야 있겠지만, 그 빈틈을 공략할 많은 선수가 맨유에게는 있다.
이 시나리오 대로라면 맨유-리버풀이 결승에서 만나고 맨유가 우승할 것 같다. 만약 바르샤-리버풀이라면 리버풀에게 기회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편 첼시-맨유 라면 반반일 것 같다. 첼시-바르샤 라면 첼시.. 결국 우승은 맨유 인 것이 되나? 제길 나의 스날!!! 지금까지 앙리의 빈 자리를 메워 낸 것 만으로도 칭찬하고 싶지만... 다음 시즌은 정말 어쩔껴!!! 아아.. 웽거 또 믿는당.. (근데 왜 일케 불안한겨..ㅜ.ㅡ)
07~08 UEFA Champions League 16강 결과 및 8강 예상.
샬케-포르투
예상: 샬케
결과: 샬케
; 샬케가 이기기는 했지만 예상외로 PK까지 가는 힘든 경기 였군요. 오히려 포르투가 아쉬워 보이는 경기.
AS 로마-레알 마드리드
예상: 레알
결과: 로마
; 홈에서도 원정에서도 2:1로 이기며 가뿐하게 레알을 제껴버린 로마. 요즘 로마의 폼은 90년대 이후 최상인 듯.
올림피아코스-첼시
예상: 첼시
결과: 첼시
; 원정에서 움찔. 하지만 홈에서는 대파.
리버풀-인테르
예상: 리버풀
결과: 리버풀
; 정말 적응기도 필요 없는 것인가? 토레스 킹왕짱. 님 짱드셈!!!
셀틱-바르샤
예상: 바르샤
결과: 바르샤
; 1.5군을 내보내고 가볍게 8강 안착.
리옹-맨유
예상: 맨유
결과: 맨유
; 리옹은 늘 대진운이 약간 안 따라 주는 듯. 4년 전 PSV 만났을 때의 대진운이 제일 좋았던 거래나 어쨋다나.
아스날-밀란
예상: 아스날
결과: 아스날
; 홈에서 0:0 비기고서는 원정가서 2:0 이겨주시는 영거너스들의 센스!!! 믿었어!!! 리그에서도 쫌!! 왜 갑자기 일케 떨어져!!!
대략 6/8 75% 맞춰서 8강 예상도 계속됩니다.
8강 예상
아스날-리버풀
; 리버풀. 슬슬 안정화 모드에 들어가는 로테이션 체제의 리버풀과 얕은 선수층을 젊은 선수로 메꿔 나가는 방식의 아스날, 두 팀의 희비가 교차할 시기. 첼시에게 2:1로 역전 패 당하는 등, 아스날에게는 경험과 선수층이 좀 더 필요할 듯. 지금 방식이 좋다고 웽어를 믿지만, 스날을 사랑하지만.ㅜ.ㅜ 리버풀의 승리 예상. 가장 좋아하는 팀의 패배를 예상해야 하는 아쉬움이 가득한 경기. 나의 예상이여 빗나가라!!!
로마-맨유
; 맨유. 악연인가? 조별 리그에서 실패한 앙갚음을 기대하는 로마와 또 한 번의 승리를 꿈꾸는 맨유. 솔직히 최근 폼이나 분위기 그리고 정신력을 생각하면 로마가 이길 것 같음. 하지만 베스트11의 파워 만큼은 맨유가 더 뛰어나다고 생각. 개리옹까지 복귀 준비 중인 그야말로 베스트11을 가동시키는 맨유를 멈출 수 있는 팀은 그리 많지 않을 듯. 로마는 승리하는 법을 알아가고 있지만, 토티의 의존도를 분산시키는 데도 성공하고 있지만, 여전히 토티의 팀. 호나우두만 막는다고 막히는 맨유가 아니기에 수비력의 차이로 결과가 결정 지어질 듯. 솔직히 호나우두는 (실력도 뛰어나지만) 막아야 할 곳이 너무 많은 맨유에서기에 지금 같은 폼을 보여 줄 수 있는 듯.
샬케-바르샤
; 바르샤. 솔직히 창의력 있는 미들진의 아름다운 축구를 구사하는 샬케라지만 문제는 수비. 공격진의 파괴력이야 수준급이지만 여전히 바르샤를 멈출 수 있을 지는 의문. 바르샤는 굉장히 빠르고 역동적인 팀. 또한 앙선생님, 에토오, 메시 등 그 마지막을 해결할 선수도 다양. 하피냐의 공격력에 비해 약간은 부족한 수비력으로 메시나 앙선생님을 어떻게 막을 지가 변수 일 듯. 내가 샬케의 감독이라면 1차전 초반 무쟈게 공격해서 어떻게든 1골을 성공 시키고 잠구기로 2차전까지 밀어 부치겠음. 지에구나 하피냐, 쿠라니 정도로 이어지는 라인만 구축하고 수비에 주력하는 전술이 필요할 듯. 또한 평소 처럼 횡으로 늘어세운 미들 보다 종으로 미들을 구사하며 바르샤의 좌우를 저지할 필요가 있음. 뭐.. 중앙이야 그냥 골리를 믿고...
페네르바체-첼시
; 첼시. 최근 상승세. 리그 2위에도 복귀. 거친 터키 원정이 변수지만, 첼시는 체력도 좋은 팀.
설명이 길다는 건 그만큼 틀렸을 때의 변명거리가 필요하다는 뜻. 바꾸어 말하면 페네르바체는 바이바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인기있는 축구팀...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좋아하는 축구팀...
더블 드래곤에 밀려 자리 잡지 못 하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A-League 갔었구나...
이런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한국(K리그)에서 잘 되어서 더 좋은 리그 진출하는 게 아니라, 반대로 잘 안 되어서 어쩔 수 없이 외국리그에 나가는 것...
누구나 뛰고 싶어하는 K리그이지만, 자리가 부족한 것...
외국 리그 어디에서도 K리그 출신을 환영하는 것...
마치 지금의 프리미어나, 프리메라 처럼...
한 수 아래로 느껴지는 리그인 건 틀림없지만, 어디에서건 좋은 대접 받는 다는 건 중요한 일이다.
훨훨 날아서 A리그의 혹은 뉴캐슬의 레전드가 되어라!!!
그러고보니 A리그는 리그 기간도 짧아서 개인 훈련 시간이 많아질텐데, 컨디션 관리 힘들겠당...
잘 관리해서 혹여 나중에 더 큰 리그에 진출해서도 멋진 모습 보인다면 좋겠다.
07-08 UEFA Champions League 16강 제멋대로 예상
딱히 포스팅할 게 없어서 그냥 해본다.
표랑 1차전 결과는 사커라인(http://www.soccerline.co.kr)에서 긁음.
자세한 링크: http://www.soccerline.co.kr/champ_league/0708result/index.php?menu=main&competitions=champ&league=compet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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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19) | |||
Schalke |
1-0 |
Porto ![]() |
샬케. 샬케가 홈에서 겨우 1점 밖에 못 냈고, 무리뉴도 포르투가 올라간다고 했지만, 단단한 수비와 사이드가 튼튼한 샬케가 기어이 올라 갈 것이라고 예상. 포르투는 콰레스마가 키 플레이어라지만, 그는 막을 수 없는 선수가 아니다. |
| Kuranyi 4' | |||
AS Roma |
2-1 |
Real madrid ![]() |
레알마드리드. 썩어도 준치. 로마로서는 아쉬울 따름. 상대를 잘못 만났다. 레알을 승리하는 법을 잘 아는 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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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arro 24' Mancini 58' |
Raul 8' | ||
Olympiacos |
0-0 |
Chelsea ![]() |
첼시. 올림피아코스는 상대를 잘못 만났다고 밖에. 첼시도 그랜트와 함께 승리하는 법을 익혀 나가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의 성적이 썩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최상급 수비와 멋진 미드필드를 가지고 있다. 드로그만으로는 살짝 부족해 보인다지만 올림피아코스를 뚫기에는 충분한 공격력이라고 생각. |
Liverpool |
2-0 |
Internazionals ![]() |
리버풀. 폼 하나는 정말 좋은 인테르지만, 홈에서의 2점 선취와 꼴아박는 리그의 변명을 위해서도 스피릿이 올라가 있을 리버풀의 진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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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yt 85' Gerrard 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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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긁어다가 붙혔더니 좀 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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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2.20) | |||
Celtic |
2-3 |
Barcelona ![]() |
바르셀로나. 당연한 얘기. 우리 앙선생님까지 터져 주시는 바르샤는 아무도 못 막을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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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nnegoor 16' Robson 38' |
Messi 18' 79' Henry 52' |
||
Lyon |
1-1 |
Man.United ![]() |
맨유. 솔직히 챔스에서 그닥 성적이 좋지 않은 맨유. 이번에는 성적 좀 내 줬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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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zema 54' |
Tevez 87' |
||
Fenerbahce |
3-2 |
Sevilla ![]() |
세비야. 터키 특유의 홈 특수를 누리고도 겨우 불안한 1점리드 페네르바체. 원정득점에도 유리하니 세비야의 진출 예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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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zman 17' Lugano 57' Semih Senturk 87' |
Edu(OG) 23' Escude 66' |
||
Arsenal |
0-0 |
Milan ![]() |
아스날. 비록 홈에서 무승부를 기록하였다지만, 카카 부상인 밀란을 잡을 수 있다고 생각 중. |
07//08 UEFA Champions League 32강 조별 라운드 결과
예상 - 리버풀, 포르투.
결과 - 포르투, 리버풀
; 리버풀 초반의 2패를 기어이 극복하고 올라왔군. 떨어질 줄 알고 조마조마했었는데...
B조 - 첼시, 발렌시아, 샬케, 로젠보리
예상 - 첼시, 발렌시아.
결과 - 첼시, 샬케
; 리그에서고 유럽 대항전에서고 끝없이 추락하는 발렌시아. 신임 감독에게도 남은 시간이 얼마 없어 보이는데... 설마 로젠보리에 밀려 UEFA컵 진출조차도 못 할 줄이야... 샬케는 불과 승점 8점(16강 진출 팀중 최하)으로 가볍게(?) 16강에 진출.
C조 - 레알 마드리드, 브레멘, 라치오, 올림피아코스
예상 - 레알 마드리드, 브레멘.
결과 - 레알 마드리드, 올림피아코스
; 솔직히 예상을 벗어나서 가장 놀란 조. 동점의 승점에서 승자승으로 억지로 1위로 진출한 레알... 그나 저나 클로제 없는 브레멘 이번 시즌 영 아니올시다?
D조 - AC 밀란, 벤피카, 셀틱, 샤크타르
예상 - AC 밀란, 벤피카
결과 - AC 밀란, 셀틱
; 셀틱의 아마도 첫 16강 진출? 경험이 쪼매라도 더 있는 벤피카를 근소하게 누르고 진출.
E조 - 바르셀로나, 리옹, 슈투트가르트, 레인저스
예상 - 바르셀로나, 리옹
결과 - 바르셀로나, 리옹
; 누구나 예상했을 결과.
F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마, 스포르팅, 디나모 키예프
예상 - 맨유, 로마.
결과 - 맨유, 로마.
; 뭐 이 조 역시 무난~
G조 - 인터 밀란, PSV, CSKA 모스크바, 페네르바체
예상 - 인테르, CSKA 모스크바.
결과 - 인테르, 페네르바체
; 사실 예상이 가장 어려웠던 조. 개인적으로 카베나기가 보고 싶었는데...
H조 - 아스널, 세비야/AEK, 슈테아우아, 슬라비아
예상 - 세비야, 아스널
결과 - 세비야, 아스널
; 아스날이 1위를 못 했다고 놀랬다고? 난 예상했다고... 우하하하하하
16강 진출 팀중...
- 조별 순위도 맞추고 진출도 맞춘 팀: 10팀
- 조별 순위는 틀렸지만 진출을 맞춘 팀: 2팀
- 예상하지 못 한 진출 팀: 4팀
Hit ratio가 12/16이네.. 75%? 별로 좋지 않군요.
하지만 16강 예상에 돌아온다는..^^ 1월 이적 시장이 닫히면 16강 예상도 해 보겠음메~ ~_~
07//08 UEFA Champions League 32강 조별 라운드 예상
A조 - 리버풀, 포르투, 마르세유, 베식타스
; 리버풀, 포르투.
조편성 운이 좀 따른다면 16강이 언제든 가능한 포르투, 마르세유, 베식타스라지만, 이 조에서는 어느 팀도 십지 않아 보인다. 유럽 정상에 올라 본 적이 없는 베식타스가 가장 확률이 낮아 보인다. 리옹에 밀려버린 마르세유, 벤피카에 밀려버린 포르투. 리그 2인자 끼리의 싸움이 될 것이라는 예상. 하지만, 베스트 11의 파워에서 포르투의 약한 우위를 예상해본다.
B조 - 첼시, 발렌시아, 샬케, 로젠보리
; 첼시, 발렌시아.
로젠보리를 상대로 얼마나 승점을 유지하는 가..가 관건이 될 듯. 리그 3위로 UEFA를 노리기라도 해야할 로젠보리 입장에서는 다른 팀들이 너무나도 거대해 보인다. 상대적으로 첼시나 발렌시아 보다 이적 시장이 조용했던 샬케가 조금은 밀려 보이는 인상. 발렌시아의 신구 선수들의 융합이 관건이라고 생각된다.
C조 - 레알 마드리드, 브레멘, 라치오, 올림피아코스
; 레알 마드리드, 브레멘.
레알은 그 전력이라면 트레블도 어렵지만은 않을 것 같다. 새로운 더치 커넥션이 빛을 바란다면, 이번 시즌 우승 1순위. 세리아를 덥친 루머와 파문으로 약간은 운좋게 챔스에 오른 라치오나, 그리스의 터줏대감 올림피아코스에게는 상대적으로 강한 레알과 브레멘으로 보인다. 브레멘 입장에서는 클로제의 공백을 어떻게 메우는가가 관건이 될 것 같다. (내 보기에 지단은 아직 아니다!)
D조 - AC 밀란, 벤피카, 셀틱, 샤크타르
; AC 밀란, 벤피카
특별한 코멘트가 필요 없을 것 같다. 지난 시즌의 트로피를 가진 밀란에게는 무난한 조편성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셀틱 입장에서는 '사냥개'를 에버튼에 내준 후, 미드필더들의 조절이 어떻게 될지... 샤크타르는 로젠보리만큼만 해도 만족할 수 있을 것 같다. 슈페라 리그의 트로피를 들어올린 벤피카의 위세도 작지 않지만, 이번 시즌 제 몫을 해주던 선수들의 방출이 조금은 아파 보인다.
E조 - 바르셀로나, 리옹, 슈투트가르트, 레인저스
; 바르셀로나, 리옹
슈튜트가르트에서 창조성이 사라져버린 것 같다. 리그를 꾸리는 것이 먼저가 될 것 같다. 레인저스도 셀틱을 따라 잡는 게 먼저가 될 것 같다. 판타스틱4는 지구상의 어느 팀에서도 쉽게 보지 못 할 전력인 만큼, 바르샤의 조 1위 입성이 무난해 보인다. (난 앙리 빠다...-_-;;) 슈투트가르트의 거센 추격이 예상되지만 탄탄한 전력의 리옹이 2위를 차지할 수 있을 것 같다.
F조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로마, 스포르팅, 디나모 키예프
; 맨유, 로마.
고민할 필요가 있나? 여전히 짠돌이 구단주 때문에 속 썩이고 있는 로마지만, 핵심선수들의 방출을 잘 막아내었다. 포르투와 벤피카, 그리고 스포르팅... 개인적으로 스포르팅에 가장 점수를 주었지만, 조운이 나쁜 것 같다. 디나모 키예프는 핵심 공격수마저 내준 상태. 공격과 수비 모두가 위험해 보인다. 다만, 홈 어드벤티지를 토대로 조3위로 UEFA컵 티켓을 노리는 데 주력해야 할 것 같다.
G조 - 인터 밀란, PSV, CSKA 모스크바, 페네르바체
; 인테르, CSKA 모스크바.
왜 PSV가 아니냐고? 지난 시즌, 지지난 시즌의 포스를 잃어버린 PSV는 살짝은 하향세를 보인다. 은퇴를 미룬 코쿠나 여전히 좌우에서 활발한 파르판이 건재하다지만, 아약스와 헤렌벤 만큼의 공격력을 가지지 못 한 것만 같다.
상대적으로 인테르 입장에서 손쉬운 1위 수성이 될 것 같다. 페네르바체 역시 홈 어드벤티지를 십분활용한 3위 공략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H조 - 아스널, 세비야/AEK, 슈테아우아, 슬라비아
; 세비야, 아스널
AEK는 아니라고 본다 일단..-_-;; 이번 시즌의 세비야는 라 리가에서는 우승권의 전력이다. 공격진의 파워가 살짝 떨어져 보이는 것도 사실이지만, 슈테아우아와 슬라비아는 충분히 압도할 수 있을 듯으로 보인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팀 거너스, 영건의 파워가 아직은 미지수지만 앙리 없이 승리하는 법을 배우고 있다. 동유럽에서의 거친 원정 경기를 잘 넘기는 것이 관건. 슈테아우아와 슬라비아의 UEFA컵 티켓을 건 승부-_-;;도 좋은 구경 거리가 될 것 같다. PS. AEK 불쌍하다 세비야가 아니라 슈테아우아나 슬라비아 였다면, 3위는 충분히 노려 볼텐데. PS2. 한국 용병 출신 네아가의 슈테아우아에서의 활약상도 또 하나의 볼거리 일듯?
나는 더블 드래곤을 좋아하지 않는다.
부평고 시절의 모습이 멋져서 관심을 가졌던 이근호는 인천에서 정말 힘든 나날을 보내다가 내 뇌리에서 잊혀졌고...
아마도 그래서인지 지금 대구에서 펄펄 날고 있고...
김동현, 신동근 같은 청구고 출신 선수들 지금은 리그에서 보기도 힘들다.
그나마 김동현은 좀 출전 하두만...
예전 청대시절의 포스를 보고, 고종수가 볼 배급하고 우태욱, 좌천수가 날아당기면서 이동국이 넣으면 한국 축구 공격은 10년은 문제 없을 꺼라고 얘기 했었는데...
고종수는 이제야 좀 사나마나 하고 있고, 이동국은 힘든 주전경쟁을 하고 있다.
부평고 투탑 출신 최태욱, 이천수... 최태욱 소속팀은 어딘지도 몰겠네.. 일본 갔었는데...
이천수는 이번 여름에도 유럽 못 갈 것 같고...
고교 대회 4경기 8골... 팀이 치른 전체 8 경기중 절반 만 뛰고도 득점왕에 올라서 햐~ 저 놈 물건이네 소리를 내게서 들은 박주영은 부상에서 아직 헤어나지 못 하고 있다.
이동국과 함께 우리나라도 2탑을 쓸 수 있다는 걸 보여 줄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았던 김은중은 불의의 사고(는 아니지만..)로 활약이나 성과에 비해 좋은 평가를 못 받고 있고..
고종수 이 후, 창의력을 메워 줄 수 있을 것 같았던..이관우는 언제나 잦은 부상으로 번번히 국대 감독의 눈에서 벗어나 버린다.
(왜 고종수 이후냐고 따지지 마시라.. 내가 관심을 가진 순서이니...)
쾰른에서 유망주 시절 레프트윙과 공격수를 전전하며 실력을 다졌던 권집은 지금은 수비형 미들로 한국에서 살아나고 있다.
이산은 지금 어디있지? 영국에서 아마 리그1인가 리그2에 있었던 거 같고...
여튼... 내가 관심을 가지고 좋아했던... 지켜보던 선수들은 하나 같이 일이 잘 안 풀리는 것 같다...
그래서 더블 드래곤은 내가 관심을 가지지 않기로 결심했다.
이상호, 심영성, 신영록, 최철우 등등... 모두 관심을 가지지 않기로 했다.
대성해다오...
<기성용> - 한국형 사비 알론소.
<이청룡> - 내게 인테르 시절의 베론을 연상시킨 선수.
06/07 UEFA Chapions League 준결승 부적절한 예상!!!
Man. United vs AC Milan
; 맨유.
부상으로 인한 수비진의 붕괴, 2차전이 원정경기임 그리고 리그와 FA컵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인해 밀란의 승리를 예상하였다. 특히, 밀란은 4위권에 안착 중인데다, 코파 이탈리아에 대한 부담이 없으므로, 오히려 맨유에 비해 더 안정적인 스쿼드 구성이 가능하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눈에도 보일 정도의 단점이 밀란에 보인다. 그렇다면 퍼기 할배는 이미 공략을 완료하고 있을 것 같다.
맨유에서는 에브라와 스미스의 복귀로 스쿼드가 그나마 나아졌고, 네빌도 곧 복귀한다고 하니, 두 핵심 센터백의 부상에도 불구하고 비교적 탄탄한 에브라-에인세-브라운-네빌의 라인을 가동할 수 있을 듯 하다. 미들에 좀더 가중치를 두어서 수비진을 구성한다면, 어떻게든 수비가 되지 않을까? 관건은 카카 봉쇄가 될 것 같다.
밀란에서는 쉐바의 빈자리는 특히나 커보인다. 인차기와 질라르디노는 어딘가 삐걱거림의 연속이고, 세리아리그의 득점순위 10위권에 밀란 선수의 이름은 없다. 리그 2자리 득점자는 아예 없고, 카카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 그나마 피를로와 세도르프가 제 몫 이상을 해주고 있는 이번 시즌이지만, 전반적으로 늙거나 발이느린 수비수들로 화려한 댄서를 어떻게 막을지가 문제가 될 것 같다.
솔직히 전체적으로 밀란의 근소한 우세를 점치지만 스피릿이라든지 동기부여가 맨유가 더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한 마디로 감이다.-_-;;
Chelsea vs Liverpool
; 첼시.
2년만에 4강에서의 재격돌 당시에는 리버풀이 극적인 스탬포드 승리로 결승 진출하여 결국 밀란을 꺽고 우승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전력차이가 꽤나 있어보인다.
물론, FA컵과 맨유와의 우승 다툼으로 인해 전력적인 누수가 상당한 데다가, 두 경기 사이에 강팀들과의 경기가 즐비한 첼시이기에 조금 변수가 있다. 경기 외적인 다른 부분은 확실히 리버풀이 우세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첼시는 중요 경기에서 높은 집중력을 보여왔다. 특히, 최근 발락과 쉐바가 안정을 찾으면서 팀 조직도가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 시즌 내내 허덕여 왔던 왼 쪽도 더블 콜의 조화가 이루어지도 있고, 제대로된 센터백들로 수비수를 구성할 수 있게 된만큼, 스쿼드면에서 첼시가 우위에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론느 리버풀과 맨유가 만났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첼시의 우세를 점친다.
솔직히, 밀란 vs 첼시일 것 같다. 하지만 제일 재미있기로는 리버풀 vs 밀란이 더 재미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리버풀과 맨유가 올라갔으면 좋겠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리버풀의 패배를 점쳐야 하는 것에 마음이 아프지만, 제라드의 마법이 끝나가는 것 같아 아쉽기만 하다. 어쨋건 감으로 찍어서 맨유와 첼시가 결승에서 만날 것 같다.
PS) 설명이 길다는 것은 그만큼 결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고 싶다는 뜻...
코트디부아르 VS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Preview)
퇴장과 경고 누적으로 주포를 각각 내 놓고 시작해야 하는 두 팀이지만, 승점을 노려보는 눈매는 다를 것 같지 않다. 첫 출전이지만 1승이라도 아니, 승점 1점이라도 얻고 싶어할 코트디부아르가 메이저 대회에 몇 번이나마 출전해 봤을 그리고 자국내의 관심이 축구에서 살짝 벗어나 있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 보다 좀 더 적극적일 것 같다. 그렇지만, 대량 실점을 한 팀의 자구책 역시 1승임을 간과 할 수는 없다. 1승이 면죄부가 되지는 않겠지만, 최소한 형량은 좀 줄여줄테니 말이다
공격력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던 드로그바가 빠져서 조금은 무뎌진 창날로 (비록 아르헨티나에거 대량 실점을 허락하긴 했지만) 탄탄한 미들과 수비 조직력을 갖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를 어떻게 뚫을지가 관건이 되지 않을 까 싶다. 그렇지만 앞 선 두 경기에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약점 2가지가 노출 된 것 같다. 플랫한 미들진들이 수비시에 라인을 유지하긴 하지만 측면이나 날카로운 공간 패스에 쉽게 뒤쳐진다는 점과 수비수들의 약간은 느린 발로 인 해, 수비 상대를 자주 놓친다는 점이다. 이 약점을 미들 압박과 측면 활용 그리고 수비수들의 유기적인 지역 수비로 매우려 했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지만, 미들진의 약점을 잘 공략해 준 네덜란드 덕분에 아르헨티나는 수비진의 약점만 파악하면 되었고, 좌우를 크게 흔들며 짧고 공간으로 이어주는 패스를 중심으로 공격을 펼쳐서 손쉽게 라인을 붕괴시켜 버렸다. 코트디부아르가 많이 참고해야할 사항이 아닌가 싶다.
가나의 탄탄한 미들진을 부러워하지 않을 팀은 많지 않겠지만, 특히나 아프리카 팀들은 미들진이 부족해 보이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가나는 좀 독특한 나라일지도 모르겠다. ^^;; 코트디부아르도 자신들의 미들진의 약점을 아는 것 같다. 측면이나 중앙을 모두 활용하기 위해서 경기장을 오히려 좀 좁게 사용하는 것과 종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많이 해서 미들진의 압박을 버텨내는 플레이를 많이 하는 것으로 봤을 때의 생각이다. 그렇지만, 이는 체력적인 문제점을 낳는 경우가 많다. 네덜란드 전도 후반에는 많은 기회를 만들어 가며 우세했지만, 완벽한 찬스를 못 만든 이유 중에 하나가 공간을 분배하는 조직력 보다 자유롭게 활동하며 유기적인 움직임을 많이 강조하는 미들진의 특성으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 같다. 거기에 전방에서 수비진을 이리 저리 몰고 다녀 주던 드로그바가 없다. 그리고 이건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케즈만의 공백보다 조금은 더 커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여러 가지 열악한 상활이 겹치는 두 팀이기에 또 절박한 두 팀이기에 기대되는 경기이다.
22일 중요한 일이 있어서 새벽에는 억지로라도 자고 있겠지만... 그래도 너무 보고 싶은 경기이다. ㅜ.ㅡ
네덜란드 VS 세르비아몬테네그로
TV를 트는 순간 로벤이 다른 선수들에게 깔려 있다가 일어나고 있었다. 그렇다..-_-;; 내가 TV를 켠 시점이 네덜란드 한 골 넣은 직후였다. 어쨋건, 로벤의 활약은 역시 명불허전이었다.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어쩔 수 없이 전반 말미에 선수 교체를 감행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다. 코로도는 좋은 선택이었지만, 활용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는 다. 무엇보다 코로도의 포지션이 자꾸 밀로세비치의 영역과 겹쳤기 때문이다. 유고연방시절부터 활약해서 이제는 노장이 되어버린 밀로세비치, 오늘 경기에서는 굉장히 눈에 거슬렸다. 나이를 잊고 많이 뛰어주고, 좌우 상하로 크게 움직여 주는 것은 좋지만, 말 그대로 독불 장군에 가까웠던 것 같다. 2번의 찬스를 케즈만과 경합하다가 놓쳐버린 건 -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경우 모두 케즈만이 처리했어야 하지 않나 생각된다. - 아쉬움이 너무나도 남는 장면이다. 좌우로 많이 움직여 주기에 코로도를 집어 넣은 후, 활발한 스위치를 했어야 하건만, 코로도의 우측 돌파시 지원을 하는 것도 공백을 매워 주는 것도 아닌 애매한 위치를 몇 번 고수하고, 결국은 역습 기회를 한 번 제공했던 것 같다. 결국 후반 시작과 함께 기대주 지기치와 교체 되었다.
전반 최고의 활약을 보인 로벤에 대한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수비는 전반 내내 같은 방식이었다. 오른쪽 윙백의 오버래핑을 자제하고, 최소한의 정도로 포백 라인을 전진 시키면서, 빠른 발을 경계했지만, 로벤에 대한 마크는 오른쪽 윙백 한 명에게 의지하였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한다. 매우 좌우 직선적인(속칭 플랫한) 4-4-2를 사용하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게 미들에서의 압박이 제대로 먹히지 않을 때, 수비라인의 전진은 매우 위험한 선택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한 명 정도는 쉽게 제쳐 버리는 로벤이지만, 이미 반 니스텔루이(판 니스텔로이는 싫다 왠지..-_-;)에게 수비 집중을 하고 있었기에 더이상 빼올 선수가 없었을 것이다. 반 페르시에도 녹녹한 선수는 아니고... 문제는 그대로 후반전을 진행한다면, 로벤에게 초토화되던 오른쪽라인을 어찌할까하는 것이었다.
광고가 흐르는 동안, 내가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감독이었다면... 이라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었다. 나라면, 미드필드에서의 카드를 불사하는 조금 더 거친 몸싸움과 수비와 미들의 간격을 좁혀서 미들에서 많이 압박함으로 전방, 특히 로벤에게 가는 공의 회수를 줄이기에 더 노력했을 것 같다. 그리고 공격은 좌우 미들을 활용하여 활발하게 세로로 움직이는 (비록 체력이 더 많이 소모되더라도) 플레이를 지시했을 것 같았다. 그의 선택은? 나와는 달랐다. 나는 절반만 맞추었다. 이번 월드컵에서 특히 강화된 카드룰 때문인지 그다지 거친 파울은 눈에 보이 않았다. 전반 내내 네들란드에 비해 2배에 가까웠던 수비-미들-공격진 간의 간격을 오히려 미들-공격간의 간격을 줄이면서 그다지 전진하지 않던 수비와 미들의 간격은 더 넓어져 버렸다. 공격을 위해 수비를 포기 한 것은 아니었다. 라인을 전진하되, 수비형 미들 한 명을 살짝 늦추면서 로벤 쪽으로 공이 뿌려질 무렵, 로벤의 디펜스에 잽싸게 가담하곤 했기 때문이다. 또한 코쿠를 좀 더 바쁘게 함으로써 로벤에게 공이 투여되는 횟수를 줄이기에 노력했다. 개인적인 평가로는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코쿠에게서 공을 넘겨 받아 중아선을 넘어선 상태에서 공격을 개시한던 네덜란드의 공격라인이, 이제는 자기 진형 가운데 쯤에서 (공격수가 적어서) 느린 역습을 중심으로 공격을 펼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한 편 공격 쪽은 지기치까지 투입하면서, 좀 더 측면을 활용하려 했던 것이 보였다. 특히 크로도의 활발한 오른 쪽 돌파와 스탄코비치의 왼편과 중앙을 아우르는 플레이는 확실히 점유율과 공격 시도의 기회를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에게 가져다 주었다.
반 바스텐 감독의 반응도 빨랐다. 후반 시작하고 얼마 후, 코로도는 우측으로 깊게 돌파하는 플레이가 좀 더 힘들어졌다. 왼 쪽 라인을 평정했던 로벤 덕택에 그다지 체력을 소비할 필요가 없었던 또 다른 노장 반 브롱코스트가 크로도에게 좀 더 마크를 붙었기 때문이다. 그러자 크로도는 곧 중앙으로도 많은 진출을 시도하였고, 브롱코스트 역시 놓치지 않았다. 비는 왼 쪽 편으로는 앵커, 홀딩 그리고 수비의 모든 자리를 잘 소화해내는 코쿠의 백업이 있었다. 대신 코쿠에게서 이어지는 패스가 많았던 로벤에게의 볼 배급은 상대적을 줄게 되었다. 한 편 후반 15분 께, 네덜란드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여전히 날카로웠지만, 전반에 비해 활동량이 서서히 줄기 시작하는 로벤을 바꿀꺼라는 나의 예상을 멋지게 깨고 반 봄멜의 교체로 란자트가 나왔다. 어라 수비형 미들이 3명? 나의 의구심은 금방 사라졌다. 스탄코비치와 조르예비치의 활약에 제동이 필요했었던 것이다. 중앙으로 진출하려는 스탄코비치는 란자트를 의식해야만 했고, 그냥 진출하기에는 아인트호벤 시절부터 오버래핑을 별로 안 하기로 (라기 보다는 늘 왼쪽에서 활발한 오버래핑을 보여주는 이영표가 있었기에 그럴 필요가 없었던...) 유명한 오우에르가 있었기 때문이다. 한 편 공격적인 면에서도 조금은 소극적이었던 반 봄멜과는 달리 란지트는 좋은 오버래핑과 훌륭한 압박으로 그냥 뛰어난 수비형 홀딩으로 란지트를 보아오던 나의 통념을 멋지게 깨뜨려 주었다.
슬슬 네덜란드에게 막히기 시작하자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도 또 다른 움직임을 일으켰다. 케즈만을 빼고, 류보야를 투입하며 좀 더 지기치에게 공격의 기회를 주려하였다. 종으로 많이 움직이며 최전방에 익숙한 케즈만 보다는 좌우로 많이 움직이며 세컨드 어택커에 가깝게 많이 플레이했던 류보야이기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확실히 류보야 투입후 지기치에게 올라가는 공의 회수가 많아졌다. 류보야까지 신경써야 했던 반브롱코스트였기에 코로도의 움직임도 좀 더 편해졌기 때문이다.
한 편, 화면에 많이 잡히지는 않았지만, 중앙선까지 많이 움직이며, 양 쪽의 두 영건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하던 반 니스텔루이는 그 사명을 다 했기 때문인지 더크 쿠이트와 교체되었다. 네덜란드 팀에서는 반 니스텔루이에 밀려 주로 오른 쪽에서 활약했지만, 이번에는 가운데 설 것이라고 예상했었다. 그리고 나의 짐작은 또 엇나갔다.-_-;; 반 페르시에가 가운데로 이동하고 쿠이트가 오른쪽에서 뛰었다. 왼 발을 주로 쓰는 페르시에가 오른 쪽에서는 녹녹치만은 않아 보였나 보다. 소속팀에서 쳐진 스트라이커나 왼 쪽 윙포워드로 많이 뛰어왔던 페르시에 였지만, 누구나와 스위치를 많이 하던 앙리-_-;;와 늘 스위치하며 최전방으로 많이 나섰기 때문인지 그 자리가 별로 어색해 보이지는 않았다. 그렇지만, 페르시에의 왼 편에서의 활약을 고려하면, 중앙에서도 오른 편에서처럼 그다지 활약은 평이했던 것 같다. 한 번도 경기를 직접 본 적은 없었지만, 이름만큼은 귀따갑게 들었던 쿠이트도 그다지 화면에 자주 비춰지지는 않았다. 기회가 많이 줄긴 했지만, 여전히 네덜란드는 왼편에서 움직이는 로벤이 공격라인의 핵심이었고, 로벤이 조금 지치는 기색을 보이자 네덜란드의 공격도 한풀 꺽이면서 네덜란드는 전반만큼 위협적인 공격의 움직임이 눈에 띠게 줄기 시작했다. 이는 앵커 역할을 잘 수행하던 코쿠가 수비에 좀 더 신경 썼기 때문이 주요 이유인 것 같다. 류보야 투입 후, 잠시 반짝하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공격도 그다지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정확성 떨어지는 크로스와 중거리슛들이 이어지면서 경기는 좀 루즈해지다가 결국 휘슬이 울렸다.
반 니스텔루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공격 방식이 많이 차이나던 네덜란드가 반 니스텔루이가 수비수들을 이리저리 끌고 다니는 동안, 마치 반 니스텔루이가 없을 때 처럼, 좀더 세밀한 패스워크와 짧은 크로스로 경기를 풀어나가며, 승리를 굳힌 것 같다. 또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 니스텔루이를 계속 의식할 수 밖에 없었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심리를 잘 파악하고 경기를 준비했고, 후반전에서는 특히 유기적인 수비 움직임을 보여주었던 반 바스텐 감독의 판정승이아니었나 생각한다. 후반전에 전술적인 움직임이 매우 뛰어났지만, 역시 선수들의 역량차이에 조금 밀릴 수 밖에 없었던 세르비아 몬테네그로는 조르예비치의 이제는 녹녹치 않은 나이와 2m가 넘는 지기치에게 전혀 제공권이에서 밀리지 않는 네덜란드의 수비진과 반 데 사르를 조금은 원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네덜란드에게 짐으로써 남은 두 경기를 더욱 힘들게 풀어나가야만 하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 이 경기로 이미 알고 있었지만 새삼 확인하게 된 네덜란드의 공격 옵션 때문에, 아르헨티나와 코르디부아르의 감독은 조금 시름을 앓게 될 것 같다. 또한 아르헨티나의 리켈메를 막아야 하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의 입장이나 디디에르 드로그바를 막아야 하는 네덜란드의 입장이 이제는 조금 비슷해지지도 않을까 생각해 본다.
PS) 땀에 젖은 반 바스텐 감독의 갑빠+_+ 여전히 멋있더군요.
PS2) 코피 흘리는 로벤 클로즈업 되었을 때, "쟤 몇 살일꺼 같아요?" 하고 내가 묻자, 어머니 답 "30줄 되었겠네..."
PS3) 반 데 바르트의 공백은 커녕, 필요성 조차도 찾기 힘들 정도로 코쿠-로벤의 라인은 탄탄한 것 같더군요. 반 데 바르트 06-07에서 다시 한 번 날아줘~~
Derby 0 - 3 Wolves Match Report
(본래 로긴해야 볼 수 있는 페이지 인데, .html이길래 혹시나 하고 로긴 안 하고 열어보니 뜨네요..-_-;;)
Derby 0 Wolverhampton 3
Date : Fri 18 Nov 2005 Kick Off : 19:45
Venue : Pride Park Attendance : 22869
Comp : Coca-Cola Football League Championship Referee : T Leake
자세한 경기 내용을 보시려면 클릭해주세요.
Gleen Hoddle(이하 호들)은 변화 없는 선발진으로 구성을 하였다. Michael Oakes가 출전했고, 은다는 벤치에서 출발하였다.
울브즈는 약간 쌀쌀한 저녁 날씨에 원정측에서 경기를 시작하였고 잠시 후, Lee Naylor(네일러)가 얻고, 직접 올려찬 코너킥을 헤딩이 골문을 벗어났다.
7분이 되지 않아 Jody Craddock이 백패스한 공을 Stefan Posma(역자주: 울브스 골키퍼. 이하 포스트마)가 잡았다.
홈팀의 수문장인 Lee Camp(이하 캠프)는 이어지는 몇 초 사이 두 번이나 선방을 해냈다. 첫 번재는 가네아의 땅볼 슛을 잡아내었고, 30야드 밖에서 쏜 Mark Kennedy(이하 케네기)의 중거리슛을 두번에 걸쳐서 움켜쥐었다.
더비측 진영 중간쯤에서 Seth Johnson이 가네아를 넘어뜨렸고, 네일러가 케네디의 달려가는 경로로 찬 주었고, 케네디는 달려들면서 슈팅했지만 캠프의 정면이었다.
다음에는 크래독이 Dextor Blackstock이 밀어서 30야드쯤 밖에서 더비의 프리킥 찬스가 왔다. Inigo Idiakez(이 사람 이름 발음 아시는 분은 코멘트 부탁..ㅡ.ㅜ)가 감아서 찾지만, 먼 쪽 골대를 벗어났다.
더비 Idiakez의 코너킥 두 번을 원정팀 수비수들이 어렵게 막아내었고, 울브즈는 설기현 선수가 올려준 공을 가네아가 밀어 넣었지만, Leon Clarke가 위험지역에서 걷어 내었다.
캠프는 클리어는 비난 받을만 했고, Johnson이 때문에 놓치자 가네아가 공을 잡았다. 그러나 루마니아인의 슛은 캠프의 정면으로 돌아갔다.
37분에는 Idiakez가 위험지역으로 프리킥을 감아 올려 주었고, Markus Tudgay가 백헤딩으로 떨궈주자.. 위험 지역으로 공이 흘러 들어갔는데, Rob Edward가 황급히 반대편 사이드로 코너 아웃 시켰다.
아.. 이 기사는 왠지 번역도 어렵고 재미도 없네요...
뒷 부분 요약하면, 은다와 허들스톤 그리고 가네아의 연속골로 3-0으로 울브스가 원정에서 승리하며 4위까지 뛰어 오릅니다.(1, 2위는 승격, 3~6위는 플레이 오프 후, 1팀 승격)
첫 출전이었지만, 경기 내내 좋은 모습을 보였고, 골도 기록한 허들스톤은 MoM에 선정됩니다.
오늘 골은 성인 무대 첫 골이고, 울프스 데뷔 첫 골이며, 첫 MoM입니다.
내용엔 없지만, 포스트들로 미루어, 설기현 선수, 좋은 돌파와 2차례 정도 멋진 슈팅을 한 것 같습니다. 후반 중반에는 전반적인 경기 침체 속에, 울브스 선수들이 대 놓고 설기현에게 패스하며 설기현 중심으로 공격을 펼쳤다고 하는 군요. 참고로, 설기현 이 경기에 4-4-2에서 오른쪽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하여 풀타임 뛰었으며, 오른 쪽 윙에서 쳐진 스트라이커 자리까지 활발히 움직이며 활약했다는 후문입니다.
여기서 이번 기사 번역은 귀차니즘과 (최근 부족한) 시간의 압박으로 마칩니다..(__)
아래는 기사중에 있었던 나머지 사진들..^^
Man Utd 1-0 Chelsea (BBC Match Report)
플레처의 헤딩은 반대편으로 공을 넘겨 주려는 것처럼 보였지만, 그 공은 포물선을 그리며 반대편 골포스트 안 쪽으로 들어갔다.
후반 시작 직 후, 반니스텔로이는 경기를 보다 안전하게 이끌 수 있는 슛을 골대 위로 날려 버렸다.
반니스텔루이의 실축은 맨유가 남은 경기에서 무승부를 향한 첼시의 집착과 에드윈 반 데 사르 골키퍼의 프랭크 램파드와 경합으로 긴장해야함을 의미했다.
맨유는 이번 승리로 이김으로 6위에서 3위로 뛰어 올랐고, 리그 선두인 첼시에 10점 뒤지게 되었다.(역자 주: 아울러 아스날은 4위로 내려 앉았군요..ㅜ.ㅜ)
맨유와의 계약 19주년을 맞는 알렉스 퍼거슨 경(이하 퍼기경)에게 이번 승리는 끔찍했던 한 주에서 축하할 무엇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주에는 미들스보로에 참패한 일과 챔피온스 리그에서 릴에게 패한 것과 로이 킨이의 최근 영입한 선수들에 대한 독설 사건이 있었습니다.
플레처는 로이 킨이 비판했던 선수들 중에 한 명이었지만, 그 아일랜드인(역자 주: 로이 킨)이 스탠드에서 지켜보는 가운데 어린 스코틀랜드인(역자 주: 플레처)은 폭풍같은 퍼포먼스를 보여 주었습니다.
후반전에 반 니스텔루이에게 황금같은 찬스를 제공한 것 역시 플레처였습니다. 그러나 그 네덜란드인(역자 주: 반 니스텔루이)이 크로스바를 넘겨버렸습니다. (역자 주: 반니 좋은 찬스 놓쳤다고 여러 번 씹히네요..)
경기 늦게, 웨인 루니는 맨유의 두 번째 골을 만들어 낼 뻔 했지만, 바운드된 슛은 파올로 페레이라가 코너로 걷어냈습니다.
이 경기는 2004년 무링요 감독이 스탬포드 브릿지(역자 주: 첼시 홈 구장)에 온 이 후로 프리미어쉽에서 두 번째 패배입니다. (역자 주: 첼시의 2패는 모두 맨체스터에서 이루어졌네요..^^)
이번 패배는 주중에 있었던 레알 베티스와의 챔피언스 리그 원정 패배에 이어 있었으므로, 무링요의 첫 2연패이기도 합니다.
후반 10분, 무링요는 미카엘 에시앙 대신 아이두르 구드욘센을 내보내서 디디에 드로그바에게 좀 더 많은 지원을 주도록 시도하였습니다.
구드욘센의 투입은 남은 후반전 동안 맨유의 불안한 리드를 위협할 수 있는 첼시의 기회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그 아이슬랜드 공격수(역자 주: 구드욘센)는 등장하자 마자 좋은 기회를 가졌습니다. 돌진한던 대미언 더프에게 패스를 찔러 주었고, 더프는 실축을 하였습니다.
램파드를 저지하기 위한 반 데 사르의 용감한 방어-그는 달려오는 램파드의 발 쪽으로 몸을 던졌었습니다.-는 오늘 최고의 선방이었습니다.
경기 종료 쯤에는 한 쪽만 열광적이었다면, 시작은 양 쪽 모두가 똑같이 열광적이었습니다.
드로그바는 반 데 사르 앞에서 로빙 슛을 시도하였지만, 반 데 사르의 키를 넘기기에는 힘이 부족했습니다.
아시에르 델 오르노도 조 콜의 프리킥을 연결했지만 아쉽게 포스트 옆으로 비껴가며, 동점기회를 놓쳤습니다.
처음 30분동안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도는 왼 편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임무에 성공적이었지만, 어시스트로 이어지는 데는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침내 골대 반대편의 플레처에게 이어지는 정확한 각도를 찾아내었습니다.
플레처는 공을 골대 반대편으로 백 헤딩했고, 이 공은 모두를, 특히 비극적으로는 존 테리를 넘기고 골대 반대편으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Man Utd: Van der Sar, O'Shea, Ferdinand, Brown, Silvestre, Fletcher, Smith, Scholes, Rooney, van Nistelrooy (Park 82), Ronaldo.
Subs Not Used: Howard, Richardson, Bardsley, Rossi.
Booked: Smith, Ronaldo, Fletcher.
Goals: Fletcher 31.
Chelsea: Cech, Paulo Ferreira, Gallas, Terry, Del Horno (Carlton Cole 78), Essien (Gudjohnsen 55), Makelele, Lampard, Joe Cole (Wright-Phillips 74), Drogba, Duff.
Subs Not Used: Ricardo Carvalho, Cudicini.
Booked: Drogba, Paulo Ferreira, Gallas, Makelele.
Att: 67,864.
Ref: G Poll (Hertfordshire).
관전 평
제 생각에 오늘의 MoM은 반 데 사르 인 듯...
= 승리를 만들어 낸 것은 호나우두와 플레처일지 몰라도, 그 승리를 지켜 낸 것은 루니와 스미스 그리고 특히 반 데 사르의 공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에 몰아붙히던 첼시의 기세는 엄청나더군요. 그 정도의 공격을 맨유(수비수가 많이 부상 중이지만..^^;;)를 상대로 그것도 OT에서 펼칠 수 있다니 정말 대단!
스미스 열심히 잘 뛰었지만, 아직 맨유 4-3-3 에서의 무게 중심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만약 킨이 있었다면, 후반전 그렇게까지 밀리지는 않았을 듯... 오죽하면, 루니가 페널티 에어리어까지 와따가다 거리며 수비하는지... 그리고 반니를 빼고 지성을 넣고는 완전 4-4-1-1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더군요.. 그만큼 첼시 기세가 등등했다는 뜻이겠죠...
마지막으로, 이번 시즌들어 퍼기경의 교체 타이밍이 좀 많이 애매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뭐 교체 선수가 많이 부족하긴 합니다만...
'충격적인' 패배로 화가난 퍼기 아저씨.
실수 연발의 원정팀은 전반전 종료후 3-0으로 뒤지고 있었고, 그들은 19개월내의 가장 큰 패배에 괴로워했다.
퍼거슨은 "그것은 충격적인 퍼포먼스 였습니다. 우리는 터무니없는 골을 먹었고, 지금 우리가 이루려는 것을 시도하는 데 그럴 여유는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
맨유는 이번 리그에서의 2번째 패배로 인해 선두 첼시와는 13포인트 뒤쳐진 6위를 달리고 있다.
퍼거슨은 특히 그의 수비진영에 대해 혹평했다.
스콧은 "그런 모습으로는 아무도 이길 수 없습니다. 수비는 특히 실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곧 정상궤도에 올라설 것 입니다. 그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맨유의 악몽은 전반 2분 멘디에타의 중거리 슛이 에드윈 반 데 사르의 손가락을 스치며 시작되었습니다.
리오 퍼디난드는 두 번째 골과 네 번째 골에 실수가 있었고, 그것은 2천 9백 10만 파운드 몸 값의 잉글랜드 스타에게는 악몽과도 같은 퍼포먼스였습니다. 그는 결국, 웨스 브라운과 교체되었습니다.
(역자 잡설: 어라 웨스 브라운 부상 회복 했나요? 몰랐네~ 불안한 수비진에 그나마 다행이네요.. 그나저나 지난 시즌 초에는 실베군 무쟈게 삽질하더니 올 시즌엔 풀햄전두 그렇고 리오군 최악이군요..ㅜ.ㅜ)
키에른 리차드슨 역시 야쿠부에게 헌납한 팀의 세 번째 실점인 페널티에 책임이 있었습니다.
(역자 잡설: 뭐 교체해 들어온 바슬리도 그다지 잘 하지는 못 하두만요. 불과 3일 간격으로 연속 3경기에 출전한 리차드슨의 컨디션이 좋지 못 하기 때문에 이르게 교체한 것이라고 짐작합니다.)
퍼거슨은 "우리는 2분만에 25야드 중거리 오픈 찬스를 내주고 말았고, 결국 이를 회복하지 못 했습니다.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은 내주어서는 안 되는 것들 이었습니다. 이 정도 수준의 경기에서 그런 모습이 나와서는 안 됩니다." 라고 말 했다.
단지, 크리스티아노 호나우두의 인저리 타임에서 헤딩골-팀의 1000번째 득점인-이 1999년 이래 최악의 패배라는 결과에서 벗어나게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BBC의 스포츠 담당자 리 딕슨은 그의 최근 기억에서 느껴지길 맨유 최악의 결과인 이 경기가 오늘의 경기(Match of the day)라고 말했습니다.
옛 아스날의 수비수였던 그는 "그들은 오늘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경기내내 그들의 선수들은 떨어져 있었고, 4-1 정도로 패한 것이 다행이었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맨유의 다음 경기는 챔피언스 리그 릴(Lille)과의 경기 이며 다음 주에는 첼시와의 빅 매치가 올드 트래포드에서 있습니다.
리그 상위권 두 팀의 대결이란 것 이외에 PSV에서 팀메이트 였고, 한국의 국가대표팀 동료인 절친한 친구 박지성을 올드 트래포트(역자주: 맨유의 홈구장)에서 맞상대 한다는 특별한 의미가 있었다.
지금까지 좋은 성적을 내는 데 한 몫 하여왔던 우리의 모험적인 측면수비수이고, 경기 결과가 매우 중요한 원정 경기였지만, 모든 시선이 박지성과 이영표에게 집중되었다.
이영표는 "경기 전에 지성이를 만나서 '안녕'이라고 인사했습니다. 물론 그때는 서로 다정했었지만, 그 후 우리는 서로 경기에 집중하였습니다."
"그것은 유럽 리그에 한국인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매우 특별했습니다. 집에서 시청하는 많은 이들(역자주: 아마도 한국 팬들을 지칭하는 듯)에게 우리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뛴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습니다. 지성이를 경기에서 상대하는 것은 최고의 경험이었고, 나는 오늘 하루 내내 즐거웠습니다."
"가장 중요한 점은 우리가 맨유를 상대로 잘 싸웠고. 승점을 획득했다는 것입니다."
"우리 팀은 여전히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고, 매 경기마다 더 좋아지고 있습니다. 리그 후반기에는 우리는 오히려 좀 더 강해질 것 입니다. 나는 우리 팀이 앞으로 계속 더 좋아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라고 스퍼스팀 숙소에서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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